문화원 프로그램

KOREAN CULTUR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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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마임공연 '빈손'

    Post Date : 2025-05-12
    Event Date : 2025-05-23 ~  2025-05-24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5월을 맞이하여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다양한 한국 무대 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 된 이번 공연은 한국의 마임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주제로 기쁨과 슬픔,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질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의 참석과 관심 바랍니다. □ 공 연 명 : 한국마임공연 '빈손' □ 주최/주관 :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공연 일시 : 5월 23일(금) ~ 24일(토) 오후 7시 / 공연시간 60분 □ 공연 장소 :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아부다비 □ 참가 대상 :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 출 연 자 : 이태건, 류성국 □ 관람신청 : RSVP 등록 ※ 공지 사항 1. 5월 23일, 5월 24일 오후 4시에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마임 워크샵이 운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RSVP 페이지 확인 바랍니다.   2. 본 공연은 무료입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 RSVP 등록 필수입니다. 3. 본 행사 진행 간에 사진이나 영상이 촬영 될 수 있으며, 이는 추후 한국문화원의 운영과 홍보를 위하여 사용 될 수 있습니다. 4. 한국 교민 관람 가능. □ 마임 소개 : 마임은 말 없이 몸과 표정만으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공연예술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과 공간을 상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언어가 없어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마임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 아티스트 소개 1. 이태건 :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국제 마르셀 마르소 마임학교를 졸업 후, 한국에서 춘천마임축제, 비아 페스티벌 등 다양한 마임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국 마임 예술의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예술가입니다. 마임의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며,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벽을 허무는 배우 및 감독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마임이스트 이태건 2. 류성국 : 한국을 대표하는 마임이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류성국은 풍부한 표정연기와 섬세하고 정교한 마임테크닉으로 클래식 마임의 매력과 진가를 느끼게 하는 배우입니다. 2009년 춘천 마임 축제를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제, 방콕,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전세계 다양한 공연제에 참가하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마임이스트 류성국
  2. 코리아 시즌 x 코리아 360 K-Drama OST Live Concert 안내

    Post Date : 2025-02-19
    Event Date : 2025-02-21 ~  2025-02-22
    코리아 시즌 x 코리아 360 'K-Drama OST Live Concert'는 외국인 관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입니다. 공연장 공간이 제한되어 부득이하게 현지인 대상 행사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교민분들의 관람이 어려운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이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Drama OST Live Concert 포스터
  3. 사랑할 때, 우리 (When We Love)

    Post Date : 2025-02-03
    Event Date : 2025-02-05 ~  2025-02-19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미술협회(KUACA)가 2025년 KUACA 단체전을 선보입니다.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행사명: 사랑할 때, 우리 (When We Love) ■ 장소: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일시: 2025년 2월 5일 – 2월 19일 ■ 전시 관람 시간: (일-목) 오전 10시 – 오후 6시 | (금) 오전 10시 – 오후 2시 | (토) 휴무 ■ 참여작가: 고수연, 권유정, 김민영, 김은희, 김지혜, 나우영, 방병훈, 무나배현민, 유명희, 정경아, 최진아 ■ 큐레이터: 정유미   사랑할 때, 우리 우리의 삶은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는, 단 한 번 뿐인 여정입니다. 이 소중한 인생은 언젠가 끝나기에 더욱 특별합니다.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이 세상을 천천히 바라볼 때, 그 순간들은 예술이 됩니다. <사랑할 때, 우리(When We Love)> 는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11명의 한국 예술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인생의 순간들을 작품으로 담아냈습니다. 사랑은 확장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이 사랑하는 것들까지도 함께 사랑하게 되는 것처럼, 이 전시는 우리의 삶과 주변 세상에 대한 더 깊은 애정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단 한 번 뿐인 인생을 더 사랑하고, 다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모든 이에게 작가들의 사랑이 닿기를, 그리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4. BEAUTY: 전통과 현대의 만남 (전시 및 특강)

    Post Date : 2025-01-21
    Event Date : 2025-01-29 ~  2025-01-30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 명절 설날을 맞아 조선 왕실 화장 문화를 주제로 도자기, 경대 등을 전시하여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보고 조선왕실 문화를 재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흑요석 작가의 <화협 옹주의 단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제작한 <나전귀갑문경대>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화장품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정용(전통미술공예학과 학과장)교수가 화협옹주 화장품 발굴부터 전통 도자 용기 개발까지 관련 특강을 진행합니다. ■ 주최: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주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행사명: BEAUTY: 전통과 현대의 만남 ■ 장소: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전시 일정: 2025년 상시 ■ 특강 일정: 2025년 1월 29일, 오후 6시, 한국문화원 다목적홀 ㅇ 특강 참여 신청: https://princesshwahyup.splashthat.com ■ 내용 화협옹주(1733-1752)는 영조의 딸이자 사도세자의 친누이로 20세에 홍역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양주 화협옹주 묘에서는 그녀가 생전에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화장품이 출토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유물분석과 문헌조사를 통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국립고궁박물관·코스맥스 세 기관이 힘을 모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화장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화협옹주 도자기 화장품·전통가구·경대 등과 우나영(필명 흑요석)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 ‘공주의 방’에서 꽃처럼 피어나는 왕실 여인의 단장 문화를 만나보세요.
  5. 도시를 물들이다

    Post Date : 2025-01-06
    Event Date : 2025-01-13 ~  2025-01-23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Not A Galerie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도시"를 주제로 한 노정연, 이예림 작가의 그룹 전시를 선보입니다.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행사명: Color The City - 도시를 물들이다 ■ 장소: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일시: 2025년 1월 13일 – 1월 23일 ■ 전시 관람 시간: (일-목) 오전 10시 – 오후 6시 | (금) 오전 10시 – 오후 2시 | (토) 휴무 ■ 참여: 이예림, 노정연 작가 여기, 도시를 이야기하고 도시를 그리는 두 명의 작가가 있다. 사람들에게 일상의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안의 건물에 집중하는 이예림 작가와, 도시안의 자연적인 요소'식물'과 그것들을 둘러싼 인공물 '콘크리트 담벼락'사이의 공존과 대립을 이야기하는 노정연 작가. <Color The City-도시를 물들이다>는 한국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 노정연과 이예림이 색채를 입힌 도시, 서울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사람들은 도시를 만들었고 필요에 의해 건물을 올렸지만 정작 사람들이 밀물처럼 밀려왔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도시를 지키는 것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건물이었다. 역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멋진 건물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들이 일상을 보내는 특별할 것 하나 없는 건물들. 그들은 도시의 얼굴이었고 매일 나에게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우리는 도시에서, 정확히는 건물들 사이에서 일상의 대부분을 보낸다. 무엇보다 견고하게 만들어졌고, 또 그래야만 하는 도시의 건물들. 이는 복잡한 내면을 숨긴 채,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하루 하루를 살아내는 사람들의 일상과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 견고하지만 부드러운, 직선적이지만 유기적인 선으로 얽힌 나의 그림 속 건물들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을 담고 있다." - 이예림 작업 노트 중 "나는 뚜렷한 장소성이 없거나 정의를 내리기 애매한 도시 공간에 관심을 갖고 있다. 나는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를 크게 자연물과 인공물로 규정하고 이 두 요소가 어떻게 공존, 혹은 대립을 하는지를 화면 속에서 기하학적인 패턴과 자연물이 혼합된 반추상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화면 속에 보이는 기하학적인 패턴은 콘크리트 담벼락이나 펜스 등의 인공 구조물을 상징한다.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은 재개발을 요하는 오래된 도시풍경과 신도시급의 새로운 아파트촌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4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의 펜스와 가로수 주변에는 다양한 잡초들이 무성하게 둘러싸고 있는데 매일 이곳을 지나다닐 때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잡초들을 보면서 드는 궁금증은, 이 식물들은 그래도 흉물스러운 담벼락을 가려주고 있기에 도시 속 공생이 필요한 식물로 봐야 하는지, 잡초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봐야 하는지 이다” -노정연 작업 노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