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드 대학교 '코리안 클럽'과 함께 한 한국 문화 축제 성료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에서는 지난 4월 29일 화요일, 자이드 대학교 한류 클럽 '코리안 클럽'과 연계하여 한류 문화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한류 클럽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대학교 내 학우들에게 한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 한국문화원은 자개 장신구 만들기, 한글 이름 써주기, 한복 체험, 달고나 게임, 딸기청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여자 대학생이 주된 참가자였던만큼 자개 장신구 만들기와 한글 이름 써주기, 한복체험에는 쉬는시간마다 많은 학생들이 모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교의 특성 상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 1의 달고나 게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드라마로 봤을 때 매우 쉬워보였다면서 용감하게 도전했으나, 1분도 채 되지 않아 실패하여 주위 친구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남학생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복 체험에 참여한 한 남자 대학생은 생소한 한국 전통 의상을 보며 신기해하였고, 직접 사진을 찍어 소장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현지 한류 동호회화 협력하여 한국 문화를 다양한 학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달고나 게임 진행 전경
▲ 한복 체험에 참가중인 남학생의 모습
▲ 한글 이름 써주기를 체험 중인 한 참가자의 모습
▲ 행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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